글로벌 해외법인(인니, 중국)에 근무할 내, 외국인 공개채용
'약대생 인턴' 모집오픈‥체계적인 인턴 십 과정(7~8월) 마련
[보건타임즈] 대웅그룹이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웅제약 채용 홈피를 통해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약 150여명을 공채한다.
이번 공채의 특징은 전문직 군과 통합직군으로 나눠 신입과 주니어급 경력자를 동시 모집한다는 것이다.
주니어급 경력자는 업무경력을 기반으로 조직에 이해도가 높으며 자신의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의미한다.
공통적으로 약학전공자 또는 약사를 우대할 방침이다.
전문직 군의 모집분야는 해외생산법인∙연구∙개발∙생산∙IT∙영업∙마케팅∙경영지원 분야이다.
통합직군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공에 제한이 없다.
대웅그룹에 따르면 ▲해외생산법인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 열어 주는 국내전문직 군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정 자격조건∙전공 등을 통한 사전학습이 선행돼야 하는 조건이다.
국내에 유학중에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출신의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각 국가의 어학, 각 직무별 우대전공과 경험자를 우대한다.
▲통합직군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갖춰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려는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부문이 이에 속한다.
이 직군에 응시자는 전형을 거쳐 인턴십 종료 후 면접을 통해 근무하게 될 직무분야가 확정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지원자는 자신의 적성과 선호도를 고려, 대웅제약과 관계사로 입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약대생 인턴도 처음 공개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년제 대학 약학전공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약사)다.
이들에겐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웅제약이 7월~8월, 2개월간의 체계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체계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능력 단위 인재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약사 와 직무별 우대전공, 경험을 비롯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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