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중석 교수가 이달 개최된 대한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 김중석 교수(좌측) 대한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학회장 김희태]
이 상은 시상 전년도 마지막 일을 기준으로 10년 동안 국제학술지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에 게재된 논문(원저에 국한)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논문의)주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중석 교수는 "나날이 발전해가는 전문 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병원과 고통 받는 환자들이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학술상에 서울성모병원 레지던트 4년차 김용방, 오주희, 이양현 전공의가 수상했다.
이들은 전국 수련병원 신경과 전공의 중 5명에게 수여하는 상 중 3개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학업 중 SCI, SCI-E,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에 발표한 논문을 학회 학술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받아 수상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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