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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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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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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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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유승호, 유재학 교수가 의과대학생의 교과서 신경정신의학 3판의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3판(사진)은 2005년 이후 12년 만에 발간되는 개정판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펴냈다.
하지현 교수는 ‘16장 신체증상과 관련 장애’를 전북대 의과대학 양종철 교수와 공동집필했다. 이 장은 신체증상장애, 질병불안장애, 전환장애, 인위성장애 등 신체 증상에 대한 과도한 생각이나 염려 등과 연관이 있는 정신 장애를 담고 있다.
하 교수는 지난 2015년 주요우울증 환자의 심박변이도 특성에 대한 논문을 SCI급 논문 Psychiatric Research(IF 2.46)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신분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활발한 저술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는 정신의학의 탄생,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등을 비롯해 지난 2월엔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를 출간한 바 있다.
유승호 교수는 23장 신경인지장애 집필, 유재학 교수는 30장 정신사회학적 치료 부분에 참여했다.
유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특임이사와 한국노년신경정신약물학회 기획홍보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치료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신경정신의학회, 한국정신분석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엔 미국정신분석학회 주관의 정신분석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이며 미국을 제외한 전체 나라에서 세 번째로 미국정신분석학회 교육정신분석가 자격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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