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24일 오전 9시에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사진)에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50원을 현금배당했다.
이날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46기 회계연도는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 속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 가치와 R&D를 인정받는 회기였다"며,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616 억 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231 억 원, 당기순익 119 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올 47기는 “두 개의 완제신약과 백신산업 등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산업이 완제 신약을 갖춘 기업에 좋은 환경이 되고 있으며, 올 해부터 '놀텍'과 '슈펙트'의 해외매출도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양약품의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재경/해외사업/마케팅본부장 정유석 전무가 등기이사, 배명식 세무사와 윤성화 아주대학교 분자과학 기술학과 교수 그리고 김종진 회계사 등 3명의 사외이사가 각각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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