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좌측 사진)'이 제11회 대웅병원경영혁신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병원회의 제 29차 정총을 겸한 제 14차 학술대회에서 치러졌다.
양 의료원장은 지난 2011년 9월 1일 취임 후 건국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도약에 큰 공헌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 지난해 메디컬코리아 대상 병원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는 등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또 대학병원 최초로 건국대병원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에 가입시켜 지역 사회를 비롯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대학 병원 최초로 시니어 친화병원을 선포하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서비스에 이바지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웅병원경영혁신 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 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 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주)대웅제약이 공동 제정했다.
이날 건국대병원 양 의료원장은 제 11회 대웅병원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 왼쪽,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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