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대병원 임상1강의실
[보건타임즈] 수년전부터 개원 가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그리고 적절한 사용법에 대한 토론회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의사협회는 "백옥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 신데렐라주사, 마늘주사, 비타민주사 등의 피로회복, 피부미백, 항노화, 면역력 강화 등 적응증으로 사용이 늘어나는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의 근거를 찾아 향후 사용할 기능성 주사제 관리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이종구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기능성 주사제 사용현황(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기능성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경험(최세환 대한정주의학회 회장) ▲기능성 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김민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개원의협의회, 명승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 부위원장, 김소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조비룡 교수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 손영래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한 패널 들의 자유토론으로 갖는다.
토론회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대한의학회·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가정의학회·임상건강증진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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