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사진/좌측)은 '올해 제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경영대상'에서 공공보건의료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헤럴드경제와 ㈜헤럴드미디어가 유망한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등 각 분야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인물·기업·기관에 시상한다.
이 원장 재임기간 동안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희귀난치암, 소아암 등의 공익적 연구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과 같은 민간에서 수익성 등을 이유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진료에 집중하는 한편, 암 연구·진료·관리사업·국제협력의 모든 부문에서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경영성과를 올려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나 일본의 국립암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밀의료를 통한 암 정복을 위한 연구협력을 활성화해온 것은 물론 국제암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남다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게 주최 측의 평가다.
이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정복의 중추기관이면서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표 브랜드 국립암센터의 수장으로서 암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 희망을 준다는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욱더 (전 국민의)건강을 지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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