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제약의학회 제12대 신임 회장에 조성자(한국얀센)와 감사에 이창희(한국바이엘)씨가 각각 선출됐다.(사진 좌로부터 이창희 감사, 조성자 신임회장, 안종호 회장)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한국제약의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에 조성자(한국얀센)와 감사에 이창희(한국바이엘)를 선출했다면서 이번 정총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정총은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Crisis Management in Communication'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의 강진주소장의 'Personal Image Making' 세미나로 시작, 치러졌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학계,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한 사용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년간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은 안종호 상무(한국MSD)가 맡아왔다.
조 신임회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현재 한국얀센에서 북아시아 의학부 전무로 재직 중에 있다.
조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학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희(한국바이엘 메디컬디렉터) 감사는 재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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