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리뉴얼 통해 '브랜드 마케팅' 강화
[보건타임즈] 최근 대웅제약이 심한 통증에 효과가 뛰어난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사진)'을 선보였다.
이 약은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다.
10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에 따르면 이지엔6스트롱은 치통, 편두통, 관절염 등 심한 통증에 완화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작용을 하며 기존의 타사 같은 성분 연질캡슐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노인, 여성, 청소년도 복용이 편리하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기존 이지엔6애니, 프로, 이브에 이어 이지엔6스트롱을 출시해 가벼운 두통이나 생리통부터 치통, 편두통, 관절염까지 통증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기존 이지엔6 애니와 이브는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순하게 작용한다.
이지엔6 이브의 경우 부종을 줄여주는 파마브롬 성분을 추가, 생리 시 붓는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더욱 적합하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이지엔6프로는 이부프로펜의 이성질체로 압축된 약효를 내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에 효과적이다.
이지엔6시리즈는 특허기술인 '네오솔 공법'과 '호박산젤라틴' 연질캡슐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품목은 최근 5년간 액상형 진통제 누적판매 1위(2016년 2Q. IMS MAT data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 남혜미 이지엔6 PM은 "'이지엔6 스트롱'은 편두통, 치통, 관절염 등의 보다 심한 통증을 더 빠르게 완화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브랜드 페이지 활성화, 대학생 마케터 운영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서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한편 지속적인 R&D를 통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웅제약은 이지엔6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별하거나 우수한 진통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제품별 적응 증을 크게 표시했으며 각각 다른 진한 색상을 적용하는 등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지엔6이브'는 생리 시 붓기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더 가까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존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요정 캐릭터가 그대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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