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8월 16일(화)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과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기존의 치과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범치과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성공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보톡스에 초점이 특화돼 앞으로 다가올 프락셀레이저와 스플린트 등 치과계에 영역확산 문제들에 대한노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타 단체의 의료법개정을 저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강운 법제이사가 위원장을 맡아서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할 위원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제도 준비과정은 이번 주말이 되어야 준비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임기가 끝나 간다고 해서 절대로 나태 해져서는 안 된다”면서 “힘들더라도 남은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해서 계획했던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톡스 대법원 소송 응대결과와 치과기공사협회 국민호도 홍보대책 TF 회의결과 보고,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의 건과 아모레퍼시픽 칫솔 제품을 추가 추천하는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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