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임직원 자원 '다케다 가족봉사단'이 지난 9일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수변 생태 자원과 야생 생물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 활동(사진)을 벌였다.
'다케다 가족봉사단'은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 환삼덩쿨을 제거하는 것을 비롯해 수질 정화, 악취 제거에 탁월한 EM 흙공을 만드는 작업과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지역 센터의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EM 흙공은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과 발효액으로 만든 자연정화제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사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에게 오랜만에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 지역 시민으로써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마케팅부 김지훈 팀장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좋은 아빠(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다케다 가족봉사단은 그간 관악산 등산로 정비, 어린이용 가구 제작과 기부, 어린이 건강 동화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앞으로 다케다봉사단은 난지생태습지원 환경 개선 활동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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