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본원 서울사무소에서 종합병원과 병․의원 등 26곳을 초청, 이의신청, 심판청구의 맞춤형 대면서비스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대면서비스는 요양기관의 권리구제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이의신청과 심판청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요양기관과 1대1로 맞춤형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난 5월 31일 상급종합병원 20개 기관과 대면서비스를 실시한바 있다.
이번에 대면서비스는 ▲이의신청․심판청구 현황안내 ▲다발생 항목과 사례 설명 ▲요양기관별 다빈도 항목, 급여기준 등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 등으로 치러진다.
심평원 김충의 심사관리실장은 "1대1 대면서비스를 통해 각 요양기관에 맞는 정보가 제공돼 이의신청․심판청구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면서비스가 심평원과 요양기관의 소통의 장이 돼 지속적으로 원활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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