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정형외과 김정훈 교수(사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척추외과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뛰어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척추수술 중 '추체 제거술과 전 척추절제술에서 360도 안정화 술식의 생역학적 비교', '요추 추간공 협착증에서 미세현미경적 외측 감압술'등을 포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경희대 의과대학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1년간 미국 Atlanta Emory대학에서 척추센터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는 인제대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근로복지공단 자문 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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