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QI간호사회(회장 천자혜/사진)가 지난 2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년도 봄 학술대회를 겸한 '환자안전실무지침서' 출간식을 가졌다.
이날 1부는 환자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과 인식, 환자안전과 인증 전략 수립,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인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2부에선 환자안전의 기본법규와 의료정책, 환자안전 전담자 역할과 도전과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지원방안, 오류예방을 위한 환자와 의료진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
QI간호사회는 이후 '환자안전실무지침서' 출간식을 치렀다.
환자안전실무지침서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환자안전문화, 환자안전과 질 향상 도구, 근거중심 정보탐색, 환자안전을 위해 필요한 각 영역별 지침과 전략 그리고 국내 우수 병원들의 사례로 구성됐다.
천자혜 회장은 "한국QI간호사회 회원이 환자안전 분야의 전무가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해 최선을 다해 환자를 섬기려는 노력을 하며, 환자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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