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규형)가 올해 윤리경영과 범국민의 신로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강화에 나선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25일 오후2시 서울 롯데 사파이어 룸에서 가진 정기총회 겸 전문병원 세미나에서 ▲지난해 회무, 결산, 감사보고 ▲올해년도 사업계획돠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올해 ▲전문병원 윤리경영 실현 ▲질적 향상 위한 실무교육 세미나 ▲유관기관과 친목강화와 상호협력 도모 ▲전문병원 범국민 인지도 향상과 홍보 다각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올 예산 총 4억2,490만원을 승인, 통과시켰다.
총회엔 정규형 전문병원협의회 회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추무진 의협회장, 홍정용 중소병원협회장, 이혜란 병협 부회장, 석승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홍옥녀 간무협회장 등과 300여명의 회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 행사일정을 지켜봤다.
이날 정 회장은 "전문병원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센티브 지원을 어렵게 이뤄냄으로써 지난 2월부터 전문병원 관리료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어느 진료과목이나 병원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홍보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를 통해 전문병원과 전문병협의 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단결된 모습으로 주위와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선 지난해 전문병원의 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김안과병원 김용란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병원협회장상 3명,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5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세미나에선 복지부 조승아 서기관의 '올해 보건의료정책방향', 심평원 병원지정평가부 최민경 차장의 '전문병원 건강보험 수가신설'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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