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18일 충북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휴메딕스는 2016년을 히알루론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CGMP공장 신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열 대표는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주력제품인 골관절염 치료제와 더말필러의 국내외매출 확대를 통해 상장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지난 15일 착공식을 가진 제2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휴메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44% 급성장한 421억 원, 영업이익은 75% 신장한 140억 원을 달성했다"며 "비전 2020(2020년 매출액 2,000억 돌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핵심원천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겠다"고 덧붙였다.
주주총회에선 13기 재무제표 승인(현금배당 300원),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와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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