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문, 헬스케어사업 등 '부문 고루 성장'
'비용 효율적 집행' 수익성 향상
[보건타임즈]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이 지난해 매출액 2,565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게다가 수익성이 향상된 동시에 의약품 부문, 헬스케어사업 등 부문별 고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동국제약의 주주총회 소집공고 첨부자료(계열사 실적 제외)에 따르면, 매출액 2,565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기존 의약품 사업부문의 선전과 함께, 헬스케어사업의 성장을 꼽고 있다며 광고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수익성이 보다 향상됐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와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해외 사업부 등 삼각편대가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최근엔 새로 가세한 헬스케어 사업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또 하나의 성장 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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