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SK케미칼의 백신 국산화 노력이 제약 산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SK케미칼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개최된 '한국제약협회 제 71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창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거나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을 상대로 공로를 인정, 치하할 모적에서 수상하게 됐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 세포배양 3가 독감백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 개발과 적극적 질환 예방 홍보를 통한 국민 건강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 2008년 프리미엄 백신을 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뒤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그간 수입완제에 의존해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려 노력해왔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마케팅기획2팀 강길수 팀장은 "백신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회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SK케미칼의 새 백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케미칼은 대한민국 신약1호 선플라, 천연물 신약1호 조인스, 세계 최초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신약 엠빅스에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R&D 역량과 경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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