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사진)가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전문가 위원에 위촉됐다.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는 식약처가 개발된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20개를 선정, 연구 개발부터 임상시험, 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총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는 의료기기의 기획, 개발 등 초기 단계부터 효능 입증과 안전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 김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연구 분야와 과제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사업 관리전문가(PM, program manager)를 지원하는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으로 재선정됐다.
이밖에 그는 정부 의료기기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PM 전문위원을 비롯해 식약처의 중앙약사심의위원과 임상전문가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각종 국가정책과 R&D사업 기획,심사를 담당, 피부과학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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