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평원의 내부와 대외기관의 개인정보보호를 책임지는 '정보보호부' 개설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내부와 대외기관의 정보보호 강화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통합한다거나 개선해 효율적 방안을 내놓겠다는 거다.
23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 정보보안컨설팅 용역을 발주, 주요 정보통신의 기반시설취약부분을 분석·평가하는 것을 비롯해 정보보안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심평원은 자체 정보시스템의 취약을 예방, 방지하기 위해 이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꾸리거나 양성하며 해킹사례와 유형을 분석하는 등 사이버위협에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지난 연말 심평원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하면서 신사옥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무선 도청탐지 단말기 6대, 관제서버(DB 포함), 관리단말 PC 등 도청방지시스템을 설치하며 내부 보안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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