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77.78% 25개과 중 ‘최저’
올해년도 제59차 25개 진료 과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이 94.81%로 나타났다.
이중 외과 등 8개과는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
안과는 77.78%로 가장 낮았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는 1일 전문의 자격시험 2차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의학회에 따르면 총 대상자 3,449명 중 1차 합격자 3,284명과 면제자 55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해 3,270명이 합격해 최종 합격률은 94.81%였다.
최종 합격률 현황을 들여다보면 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피부과·비뇨기과·방사선종양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 등 8개 과가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전문의 자격시험은 1973년부터 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해오다가 지난해 9월 26일 '전문의 자격시험 및 수련관련 업무 위탁에 대한 기준'이 개정되면서 주관이 대한의학회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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