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 기능 정상화•손상된 신경세포 재생, 인지장애 개선'에 효과
[보건타임즈]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이탈파마코社와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판권계약을 마치고 이달 21일부터 '종근당 글리아티린(사진)'이란 약명으로 독점시판에 들어간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의약품이다.
이 약은 기존의 약물들이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에 영양을 보충하거나 아세틸콜린의 성분인 콜린의 흡수를 돕는 것과 다르게 직접 콜린을 주입시켜준다.
또 약물의 혈뇌장벽(BBB, Blood-Brain-Barrier) 투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반응해 인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종근당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전문의들에게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우수한 약효와 인지장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가 약 4.3배 증가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점차 확대되는 인지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태연 교수, 여의도성모병원에 '연구 장비 1억 원 상당' 기증
[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태연 교수(사진)가 지난 1월 12일(화) 유전자증폭장비(PCR Thermal Cycler), 이미지 장비(Gel Documentation System), 세포배양 관련 장비(Laminar Flow Hood System, Liquid nitrogen tank, 초저온 냉동고)등 총 18종, 1억 원 상당의 연구 장비를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 기증했다.
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연구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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