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최근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스티커(사진)가 출시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엔 인기 연예인이 인쇄된 스티커가 든 '국진이빵', '핑클빵' 등이 크게 유행했다면 최근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한 '혜리 스티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혜리 스티커'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특유의 해맑고 성실한 모습과 앙탈 애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꾸준히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혜리의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혜리 스티커’는 지난 4일 농심이 선보인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제품에 들어 있다.
이 제품은 모델 혜리가 1988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을 착안, 내용물에 패키지로 1988년 당시의 너구리를 든 혜리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농심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선 '응팔' 덕선이(혜리 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혜리가 제품 모델로 활동하는 ‘농심 너구리’는 이번 ‘농심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벌인다.
포장 안에 동봉된 혜리 이모티콘 스티커를 자신의 소중한 물건이나 얼굴 등에 붙인 뒤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w.nongshimi.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담청되면 백화점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농심은 응모자 1명당 너구리 1봉지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활동도 함께 펼친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에서 너구리 멀티팩을 2개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실속 이벤트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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