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과보철과 임영준 교수(사진)가 지난 22일 개최된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외국산 임플란트와 국산 임플란트의 ‘표준화와 Well-Controled된 임상시험’을 통해 국산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기여했다.
또 그는 상악 구치부에서 4주에 조기하중하는 임상프로토콜을 입증해냈다.
임 교수는 이를 제안, 임상을 통해 얻은 결과를 국제 학회지 'Clinical Oral Implant Research'를 포함한 4편의 SCI(E) 등에 발표해 국산 임플란트의 세계적 위상을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나 개발자를 발굴,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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