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박사(사진)가 지난 달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유방암의 유전 상담에서 가계도 작성의 중요성’이란 연구 성과를 발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유전성 유방암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사하기 전 유전 상담을 통해 작성된 가계도 로 유전자 돌연변이의 예측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 조사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세 가계도 작성이 어려운 경우 일차 유전 상담에서 작성한 가계도를 이용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강현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다학제적 협진과 암예방 유전상담클리닉 운영을 통해 유전성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유전성 암 유전자 발굴을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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