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공격형 마케팅제약사 바이엘쉐링이 국내제약시장에 본격 나선다.
바이엘쉐링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바이엘코리아와 한국쉐링이 지난 1일 공식 합병한 다국적제약사 다.
이로써 바이엘쉐링은 지난해 11월부터 체제구조개편에 나서 △Primary Care 사업부 △진단조영제 사업부 △여성건강사업부 △특수치료제 및 종양치료제 사업부(STU) 등 4개 사업부서와 △글로벌 비즈니스 서포트 △메디컬부서(임상·허가등록) △생산부 등 3개 지원부서로 구성, 9일 현재 공격형 마케팅회사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쯤 모든 영업사원들이 싱가포르로 해외 연수를 가는 등 합병기업으로서의 변화에 꾀하고 국내제약 시장에 본격 나설 채비를 갖춰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