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질환에 ‘영양공급’
정상수 대표 “리안 출시는 ETC서 안-유 확인된 성분을 OTC로 확대시킨 것”
[보건타임즈] 손상 입은 각막을 치유, 재생시켜 주는 ‘리안®(Re-眼)점안액(사진)’이 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에 의해 개발, 최근 출시됐다.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 PDRN®을 주성분으로 하는 OTC 안약이다.
이 안약은 기존의 근골격계질환과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주사제와 크림제를 점안제 형태로 제형을 바꿔 개발됐다.
‘리안 점안액’은 PDRN®을 함유, 영양부족으로 발생한 궤양성 질환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상처가 생긴 각막, 결막에 미세하게 파인 손상된 조직재생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리안 점안액’은 요즘 시중에 유통되는 점안제에 없는 효능효과로 나타냄으로써 안과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게다가 건조증상과 이물로 상처를 입은 각, 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쓰여 인공 눈물 제제와 차별화했다.
또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은 1회용 액상제형으로 발매돼 간편하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안 점안액의 주성분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특정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고유 규격의 DNA 분획으로서 상처가 난 각, 결막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주는 효과가 우수하다.
이러한 PDRN®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PDRN®은 치료가 쉽지 않은 피부상처, 건, 인대 손상을 재생시켜줌으로써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는 성분이다.
정상수 대표는 “이번에 신제품 ‘리안 점안액’의 출시는 ETC 시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성분을 OTC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시킨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곧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을 뜻한다”면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탄탄하게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다변화와 신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재생바이오 제약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이 재생바이오 제약사는 세포치료와 조직 재생 물질을 기반으로 재생의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개념 피부힐링촉진제 리쥬란, 조직재생주사제 리쥬비넥스주사, 상처치료연고 리쥬비넥스크림, 재생화장품 등이 있으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리안점안액에 이어 관절강주사제 등 후속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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