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지난 3일 오후 4시30분 조인원 총장, 공영일 의무부총장, 유명철 동서신의학병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방사선 암치료기 토모테라피 시스템을 구축한 토모테라피센터 개소식을 갖고, 암치료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마련했다.
이 날 개소식은 방사선종양학과 홍성언 교수의 경과보고로 진행됐다.
이봉암 의료원장은 “토모테라피 도입을 통해 암환자 치료의 획기적인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활성화를 위해 한발 앞선 신기술도입으로 의료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