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극회 보건복지위원장 상’ 수상
[보건타임즈] 이화의료원이 '올해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의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이화의료원은 2일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종합병원 부문 대상 보건복지위원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해 능동적,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 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이 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 보건복지부, 식약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한데다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 위한 차별화된 여성 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 지속 도입 등의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종합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오랜 기간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치과가 함께 다학적 진료체계를 통해 종합적이면서 신속, 정확한 수면장애 진단과 표준화된 최신 치료법을 제공, 환자들로부터 커다란 신뢰와 큰 호응을 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기관은 전국 730여 개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의료단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뒤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도, 신뢰도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 치료 분야를 집중 육성해오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