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이 3일 불우환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화제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7일 아하바연주단 초청, 환자쾌유를 빌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면서 모아진 것이다.
총 43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병원측은 불우 환자 5명을 선정해 각각 전달했다.
환자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병원은 불우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선행사를 개최해 불우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