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김승철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이 취임,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직무에 들어갔다.
이날 김 의무부총장은 미래 성장 동력 구축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제2부속병원의 개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 이화의료원의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임을 밝혔다.
취임식엔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최경희 총장과 교직원, 새누리당 길정우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 행사를 지켜봤다.
김 부총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구축’,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 ‘윤리경영을 통한 대학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소명 실천’ 등 3가지 경영 방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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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윤후정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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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장은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병원별 차별화된 특성화로 의료 서비스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중점적으로 대외 경쟁력’,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중심 병원 추진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구축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비효율적 제도나 규정, 비생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한편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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