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가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1일 특허심판원에 제기된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 오동욱 부사장은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혁신의 가치를 인정,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게 된 것”이라며, “혁신 신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실질적 노력과 투자를 인정한 특허심판원의 합리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투자와 함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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