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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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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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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외과 이길연, 박선진 교수팀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들 교수팀이 발표한 내용은 ‘국내 대장암 복강경수술의 현황’이다.
이 연구는 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대장암의 복강경수술 비율을 연도별로 조사한 것이다.
연구팀은 “2013년 국내 대장암 복강경수술 비율이 65%까지 올라가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국내 의료진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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