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르몬성분 1회용 여성피임약 ‘노원(사진)’의 포장 디자인이 핑크톤으로 통일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포장 단위별(6개/12개들이)로 디자인이 달랐던 노원 케이스 디자인을 핑크톤으로 일원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노원은 6개들이와 12개들이 떠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왔다.
노원은 성교 10분에서 1시간 전 여성의 질 내에 간단히 삽입해 사용하는 국소 피임약이다.
주성분 논옥시놀-9은 비호르몬으로 안전하며, 정자에만 직접 작용한다.
논옥시놀-9 성분을 사용하는 피임약으로는 국내에서 노원이 유일하다.
포장 디자인이 변경된 노원 12개들이 제품은 기존 출하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신규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은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계열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
급이 되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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