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신개념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단이 국내 신약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신약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와 오는 13일(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양 기관은 ▲바이오이미징의 신약개발 적용에 관한 지침과 정책 개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과 관련 학술행사 개최, ▲정보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분야와 연구 분야에 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개념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은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반과 신약개발 지원 연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이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41.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신약개발 지원 집중연구시설 플랫폼 관련 연구장비 구축,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공정기술 연구, 방사성 의약품과 신약후보물질의 안정성·유효성 검증시스템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약개발의 전국적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바이오이미징 기술교류,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신약기술개발 산업 활성화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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