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원장 정수교/사진 좌측)과 한국교통대학(총장 김영호)이 ▲국가 교통재해(사고) 예방과 치료 연구 ▲교통 R&D연구 ▲재활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실습 등 협력 ▲재활최신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 사용 ▲교직원과 가족,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지난 28일(화) 경기도 양평 소재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한국교통대학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한국교통대학 김영호 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 보건생명대학장, 간호학장, 물리치료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적극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정수교 병원장은 “한국교통대학의 보건계열학과 학생들이 최고수준의 병원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양 기관의 교수진을 활용한 공동연구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현재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단계별 병상 오픈 계획에 따라 인력을 증원하는 상황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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