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호철 방사선사(사진 좌측)는 지난 4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3차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방사선사는 레이저 로컬라이저를 장착한 C-arm장비의 방사선 노출 횟수 감소를 통한 유용성 평가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 논문편집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총 20편의 논문 중 최우수논문상과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논문의 주 골자는 기존 C-arm장비에 중심 X선을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로컬라이저를 자체 제작, 장착. X선 노출횟수를 최대 줄여 수술에 참여하는 시술자들의 피폭선량이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에에 따른 유용성은 증명됐다.
그의 논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수술실내 중심 X선을 방출량을 낮춰 수술 의료진들의 피폭선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는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산하의 일반촬영, 투시조영촬영, 선량과 품질관리를 주관하는 전문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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