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이 2006년 승인된 신약 중 톱 베스트셀러로 전망되고 있다.
제약산업 관련 컨설팅업체 URCH가 새롭게 승인된 신약 관련 트렌드를 평가한 리포트 Pharmaceutical Product Approval Trends 2007 - Key market benchmarks and strategic insights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 처음 승인된 40개의 의약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머크 사의 가다실이 2011년 예상 매출 기준으로 2006년 선두 신약으로 선정됐다.
가다실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지난 2006년 6월 미국에서 처음 승인을 받았고, 이어 2006년 9월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다.”
가다실은 전 세계적으로 2006년 기준 2억3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