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요구르트드레싱’과 ‘딸기요거트드레싱’ 2개 제품에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약처는 이 같은 혐의로 식품제조·가공업체 (주)푸드공방(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가 제조한 ‘요구르트드레싱’과 ‘딸기요거트드레싱’ 2개 제품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드레싱이란 식품의 풍미를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이다.
드레싱은 식용유, 식초 등을 주원료로 해 식염, 당류, 향신료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 유화시키거나 분리액상으로 제조한다.
회수대상은 ‘요구르트드레싱’의 경우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2일, 7월 20일, 8월 3일, 9월 3일, 9월 8일, 9월 21일, ‘딸기요거트드레싱’은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2일, 8월 11일, 9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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