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12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柳友會, 회장 손경오) 연만희 고문을 비롯해 김윤섭 사장과 유한양행 임직원,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 겸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유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회사의 발전 방안에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업계 최초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들이 이룩하신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직 임직원들은유한양행이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柳友會) 송년모임을 개최, 끈끈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다 ‘선배들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와 유대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