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서 수여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사진 中)가 최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우 교수는 한길학술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한길학술상’은 보건복지부지정 한길의료재단이 2007년 대한안과학회를 지원, 국내 안과학 분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안과학회 회원을 선발, 기금 1000만원을 포상해오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선 안과학회회원 대상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2년 8개월간의 주저자 SCI 논문의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합산으로 한길학술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길학술상은 안과의사에게 주어지는 학술상 중 가장 큰 상이다.
우 교수는 2년 8개월 평가 기간 중 48편의 SCI 논문의 주저자(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참여할 만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 안과와 연관된 4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현재 그의 주요 진행 연구로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혈액진단 단백질 발굴’, ‘황반변성 신약 개발’, ‘빛간섭단층촬영기기 개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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