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사진)가 지난 1일 경상북도 문경 STX 리조트에서 열린 제13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4년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2002년 창설됐으며 방사선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대학병원의 교수, 간호사, 물리학자, 방사선사 등이 참여해 이 분야의 학문적 교류를 하고 치료 기술의 발전을 추구하는 학술단체다.
안 교수의 세부전공은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다.
그는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뇌심부자극 수술, 설인신경통, 삼차신경통을 포함한 난치성 통증 수술 등 정위적 기법을 이용한 뇌질환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외적으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지 상임이사 및 편집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