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명 두타스테라이드)가 발매 1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Prostate age(전립선 나이) 캠페인이 비뇨기과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rostate age(전립선 나이) 캠페인은 GSK가 아보다트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전립선 비대증 진행 위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Prostate age는 전립선도 신체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널리 알기 위해 캠페인의 디자인은 나무의 나이테로 형상화돼 질환의 상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GSK는 전립선 비대증이 치료를 하지 않아 악화되면 요폐 등의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비뇨기과 전문의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질환인 것을 심포지엄 등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GSK는 대한비뇨기과의사회와 함께 전립선 비대증 진단과 검사관리 시스템 e-prostate age program을 개발, 지난 7월부터 전자처방 프로그램인 ‘의사랑’에 성공적으로 탑재시켰다.
e-prostate age는 병원 EMR 프로그램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검사 결과(수치, 그래프, 소견 등)를 설명, 질환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비뇨기과의 치료정보를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 version을 개발, 9월 하순에 배포했다.
이프로그램은 대한비뇨기과의사회 홈페이지(http://www.urospace.com/)의 e-prostate age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SK 김진수 전무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보다트의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환자와 비뇨기과계의 도움이 되기 위해 Prostate age 캠페인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만족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gsk-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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