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유방암 등의 비침습적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청담산부인과∙외과(김민우, 김태희 원장/사진 하이푸이미지)가 지난 16일 오픈했다.
소재지는 강남구 청담동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는 자궁근종, 선근증, 유방암, 갑상선종양, 간암, 기타 악성종양 등의 질환을 재발 없이 치료할 수 있는 하이푸(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 시술과 혈관 내 치료, 고주파용해술을 중점 시술한다.
의료진은 산부인과, 종양외과 전문의로 꾸려졌으며, 비침습적 시술을 위한 최신 의료장비와 선진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게다가 병원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찾거나 내원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여성 환자들을 위한 아늑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에서 시행하는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환부에 집적, 절개와 통증, 출혈 없이 종양조직만 안전하게 제거하는 시술이다.
자궁근종, 선근증, 유방암, 간암, 췌장암 등이 전이 또는 재발해도 시술 가능하며, 미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들도 치료받을 수 있다.
하이푸 시술은 지난 2013년 식약처 허가 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거쳤다.
또 보건복지부 고시(제2013-30호)를 통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비침습적인 시술 시 ‘병변 용적의 감소, 임상증상 개선에 효과가 확인되면서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검증을 받았다.
청담산부인과∙외과 의료진은 “자궁근종이나 선근증, 유방종양 등 여성 질환은 과거 절제술 혹은 적출술 등을 많이 시행하게 돼 흉터, 기능상실 등 여러 단점과 정신적인 상실감이 컸다”며, “비침습적 시술인 최신 치료법을 통해 여성들의 고통을 덜어 주면서 정신적인 만족도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이푸 시술은 현재 여러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특화한 곳은 국내에서 청담산부인과∙외과가 처음이라는 게 병원 의료진의 설명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에 따르면 김민우, 김태희 원장은 1200례 이상의 하이푸 시술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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