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캠페인(사진)이 지난 주말 전남 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 동국제약 마데카솔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17일 대구•부산 지역 행사에 90여명, 21일 서울•경기 지역 50여명, 24일 전남 지역 40여명 등 총 18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첫 대구•부산 지역 행사는 대구 허브힐즈에서 토피어리(미니 조형식물) 만들기, 애니멀쇼 관람, 놀이기구 승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안성 팜랜드에서 가진 두 번째 서울•경기 지역 행사는 라이스 클레이, 가축 먹이주기, 승마 체험 등이 마련돼 참가한 가족들 모두 야외활동을 한껏 즐겼다.
마지막 날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된 전남 지역 행사에선 수족관, 트릭아트전시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기 지역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 부모는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이 즐거워 보여 행복하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지혜 사회복지사는 ”그 동안 치료를 받느라 야외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았던 아이들에게 동국제약이 적극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야외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덕분에 바깥에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및 구급함 후원 등 마데카솔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그 동안 본사, 생산본부 등에서 간헐적으로 가졌던 사회공헌활동들을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에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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