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박장상 명예교수(사진/前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가 올해부터 국제학술지로 이름난 JVA(Journal of Vascular Access)와 AVS(Annals of Vascular Surgery)의 편집위원으로 잇따라 위촉됐다.
JVA는 유럽투석접근학회(VAS, Vascular Access Society)의 공식학술지에 미국과 일본 투석접근학회 부속학술지이며, AVS는 혈관외과분야의 3대 국제학술지 중 하나로 꼽힌다.
박 명예교수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의 심사와 학술지 편집과정에 깊이 관여할 수 있게 돼 국내 혈관외과 분야 논문들이 해외 유명 학술지에 자주 발표되거나 소개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명예교수는 197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199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대외적으로 대한투석접근학회장, 한국혈전지혈학회장, 대한정맥학회장, 세계정맥학회 국제이사와 한국대표를 맡아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