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 ‘토비애즈’ 공동판촉에 나선다.
이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은 종합병원, 한독은 의원 영역에서 토비애즈의 영업과 마케팅을 각각 전담하며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는 2009년 9월 출시됐으며 1일 1회 복용하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다.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이동수 사장은 “우수한 비뇨기과계 의약품포트폴리오를 이끌어 온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독과 제휴, 토비애즈와 관련된 임상정보와 최신지견을 더 많이 자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비뇨기과와 지속적으로 파트너 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으며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랄 등 기존 의약품에 토비애즈가 추가하게 됨으로써 비뇨기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 준종합병원, 의원에서 영업력이 강화됐다.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약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