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손대경 박사 연구팀이 지난 4월 12일 무주리조트 카니발 컬쳐팰리스에서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장 용종(polyp)의 고위험군에서 조기 추적검사의 중요성”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장 용종의 고위험군은 1cm 이상 크기의 선종성 용종, 융모상 용종, 고등급의 이형성을 보이는 용종 및 3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을 가진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는 대장 용종의 간과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돼 조기 추적검사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됐다.
본 연구에는 국립암센터 홍창원, 김병창, 박지원, 한경수, 장희진, 최효성, 오재환 박사, 정성택 전문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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