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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왼쪽)과 김철식 우정라이온스클럽 전임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정라이온스 클럽(354-D지구 회장 권영민)이 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 퀴논시 백내장수술센터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정라이온스는 매년 300만원을 순천향나눔회를 통해 퀴논시 저 소득층의 실명예방 사업을 펼치게 된다.
베트남 퀴논시는 용산구 자매도시이기도 하다.
베트남 퀴논시의 백내장 수술센터는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용산구청, (주)아모레퍼시픽이 힘을 모아 지난해 4월에 건립한 센터다.
이 센터는 백내장수술현미경과 눈초음파, 자동굴절검사기(ARK) 등의 의료장비를 갖춰 1일 최대 20명까지 수술이 가능하다.
현재 순천향대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교수가 의료장비 구입과 의료기술 등 센터의 자문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엔 서유성병원장, 변동원 부원장, 박태성 사무처장, 최승환 원무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김철식 박기찬 김창혁 박종필 황영팔 등 우정라이온스클럽 전임회장과 한명희 1부회장, 강연우 재무, 장희주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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