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히 발병하는 심혈관 질환 관상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에버롤리무스 (everolimus) 방출 스텐트 시스템 자이언스 엑스페디션(XIENCE Xpedition®)이 애보트에 의해 국내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엑스페디션은 풍부한 임상 결과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스 약물방출 스텐트 제품군의 하나다.
자이언스 엑스페디션은 새로운 스텐트 카테터를 채택, 복합적인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혈관성형술 시,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통과시켜 의료진의 시술을 돕는다.
이 스텐트는 향상된 전달성과 자이언스만 갖춘 3.25mm 직경을 포함,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스텐트 사이즈 매트릭스를 제공, 환자의 혈관 크기에 맞춘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 질환의 치료에서 국내 의료진들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애보트의 설명이다.
한국애보트 바스큘러 사업부 박동택 대표는 “자이언스 엑스페디션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온 애보트 스텐트 만의 오랜 경험과 제품 혁신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며, “이번출시를 통해, 국내 중재 시술 전문의들에게 탄탄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스텐트 자이언스 엑스페디션은 오랜 역사를 통해 강도와 안정성이 입증된 애보트의 멀티-링크 패턴(MULTI-LINK pattern) 디자인에 기반을 두고 개발됐다.
이 시텐트는 특화된 풍선을 사용, 전문의들이 치료하기 어려운 혈관 폐색을 쉽게 열 수 있도록 해주며 삽입된 후 혈관 벽에 안전하게 부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병변이 있는 혈관에 스텐트가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이를 운반하는 카테터의 굵기(crossing profile)를 가늘고 부드럽게 향상시켰다.
자이언스 엑스페디션®은, 53,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00여 건 이상의 장기 임상을 포함, 자이언스 약물방출 스텐트 제품군의 풍부한 임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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